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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12월 29일 창원문화원에서 <제10대, 제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 지침에 의해 최소 규모로 진행됨에 따라 민홍철 국회의원과 박대출 국회의원은 제10대 이경옥 회장의 노고에 보내는 감사인사와 제11대 이미라 신임 회장의 취임 축하를 영상 메시지로 대신했다.

2년간 경남어린이집 연합회를 이끌어온 제10대 이경옥 회장은 이임사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2년 동안 힘을 모아준 회원 및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이 자리에 함께하는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신임 이미라 회장은 “투지와 열정으로 뭉친 경남어린이집연합회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소중한 회원들과 선구자가 되어주신 역대 임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나가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또한 2022년 경상남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창원시 이정희 지회장이 부회장으로는 김해 강형주 지회장이 선출되었고 김해시 김미영, 양산시 연유진, 진주시 김민정, 거제시 김명희, 함안군 김영신 지회장으로 회장단이 꾸려졌다.

취임식에 참석한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강원미 회장은 “2022년은 보육교사 처우와 근로조건을 개선해나가겠다. 그 중심에 긍정에너지가 넘치는 경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리라 확신한다”고 믿음과 기대를 전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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